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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SGI

괌의 첫 번째 SGI 회원은 1961년 일본 방문 당시 이케다 회장을 만나 평생 신심을 지속하라는 격려를 받고 입회한부인부였다. 1962년 태풍 카렌으로 섬에 있는 건물의 95%가 피해를입게 되자, 다섯 명의 부인부들이 불법 유포를 위해 중요한 첫발을 내딛게 된다.

괌 지구의 결성 소식은 1965년 4월 17일 자 월드 트리뷴에 실렸다.1967년 1월 하갓냐 지구가 설립되었고, 1968년에는 괌의 회원들이 사이판섬에서 불법 유포를 시작하였다. 1970년 10월에는 신입 회원을 맞이하기 위해 괌 최초의 어본존 수여식이 열렸다.

1972년에는 사이판에지구가 결성되었고, 1년 후에 괌 지부가 결성되었다. 1974년 4월에는 2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6개 지구로 성장하였고, 그 해 말에는 하갓냐 지부가, 1975년에는 마리아나 총지부가 결성되었다.

그 후로 SGI는 마리아나 제도에서 환영받는 단체로 성장하게 된다. SGI-USA는 여러 학교와 도서관에도서를 기증하는 한편, 평화, 인권 및 환경에 관한 다양한 회의,페스티벌, 전시회를 열면서 지역 학교들과 연계하여 평화와 예술에 초점을 맞춘 다수의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괌 SGI는 지역 사회에서다양한 상을 받으며 인정받았으며,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은 괌 대학, 괌 커뮤니티 컬리지, 북 마리아나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20개 마을을 포함한 괌섬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소중한 마음의 고향인 괌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

- 이케다 다이사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