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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평화의 추구
SGI의 창설

“새로운 시대의 문은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열리지 않는다.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과감한 행동으로 용기를 갖고 활짝 열어야 한다!”

- 이케다 다이사쿠

1975년 1월 26일, 세계 51개국 멤버 대표 158명이 괌의 국제무역센터 빌딩에 모여 제1회 세계 평화회의를 개최하였다. 미국과 소련 및 그 동맹국 간의 경쟁으로 세계가 핵전쟁의 위협아래 놓여있던 냉전의 절정기에 국제 창가학회 SGI가 결성된 것이다.

창가학회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보통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불교 단체이다. 1930년, 당시 군사 독재에 맞서 일어섰던 두 명의 일본인 교육자에의해 설립된 창가학회는, 니치렌 불법의 생명 존엄 철학을 기조로 사람들에게 힘을실어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1960년 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 제3대 회장은, 평화를 위한 창가학회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 지도자들과의대화를 통해 불신의 이데올로기적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SGI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희망을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